은지원이 개구리를 무서워하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은 서울특집으로 멤버 각자가 미션을 받아들고, 서울 도심에서 이를 수행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은지원에게 주어진 미션은 개구리, 도룡뇽, 맹꽁이 중 하나와 셀카 찍기. 계곡에서 개구리를 발견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개구리와 사진 찍기를 망설여 주위 궁금증을 자아냈다.
결국 은지원은 사진작가의 도움으로 간신히 개구리와 사진 찍기에 성공했다. 재미난 점은 은지원이 이후 보인 행동. 개구리가 조금 움직였을 뿐인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주위 웃음을 자아냈다. 겁 많은 ‘은초딩’의 면모가 여실히 드러낸 대목인 셈.
한편 이날 방송에선 가수 이승기사 이화동 벽화 골목에서 천사 인증샷을 공개해 방송후 네티즌들로부터 주목받았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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