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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담, 교체투입 1분만에 동점골’우승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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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이소담(16·현대정과고)이 교체로 투입 된지 1분 만에 천금 같은 동점골을 성공시켜 한국대표팀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

26일(한국시각) 트리니다드토바고 포트오브스페인에서 열린 2010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여자월드컵 결승전에서 한국이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후반 교체로 투입된 이소담의 활약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이 3대2로 뒤지고 있는 상황. 32분 김나리를 대신해 마지막 교체선수로 들어온 이소담은 투입되자마자 1분 만에 강력한 중거리슛을 성공시켜 3대 3 동점을 만들었다.

한국 대표팀은 일본의 골문을 열기위해 고군분투 했으나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일본의 여섯 번째 키커 무라마츠가 실축한 반면, 한국의 장슬기가 골을 성공시켜 승부차기 5-4 결과로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게 됐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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