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소니코리아(이하 소니)가 바이오 가을 신모델을 출시했다.
이번 신모델은 바이오S 시리즈와 바이오F 시리즈로 올 봄 발표됐던 첫 모델에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시켜 성능을 업그레이드했다.
바이오S 시리즈는 13.3형의 크기에 2Kg의 무게로 이동이 잦은 비즈니스맨이나 사용유저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최신형 인텔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멀티태스킹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지원하고 데이터를 충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HDD 보호기술로 내구성을 강화했다.
특히 소니는 이번 시즌부터 바이오S 시리즈에 에코 기능을 강화한 친환경 IT를 실현했다고 자부했다.
바이오S 시리즈는 노트북 제작에 필요한 재료부터 PC를 사용하는 동안 소모되는 에너지에 이르기까지 노트북 사용 전반에 거쳐 환경을 고려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바이오 S 시리즈 고급형 모델(VPCS137GK/B)과 표준형 모델(VPCS136FK/B)은 블랙 컬러로 출시되고 각 174만 9천원, 154만 9천원이다. 블랙, 핑크, 화이트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실속형 모델(VPCS135FK/B,P,W)은 134만 9천원이다.
한편 소니는 강력한 엔터테인먼트와 퍼포먼스 기능을 지원하는 바이오F 시리즈 신모델도 출시했다.
16.4형 풀 HD(1920 X 1080) 디스플레이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극대화 하고 인텔의 최신 쿼드코어 CPU(i7-740QM (1.73GHz))와 최신 그래픽카드(NVIDIA GT425M)를 탑재한 것.
이는 고해상도의 게임이나 무거운 응용 프로그램도 부담 없이 실행할 수 있게 됐다. 색상은 블랙으로 189만 9천원이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