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황제 가수 성시경과 깜찍한 가수 아이유가 함께 입을 맞춘 노래 ‘그대네요’가 연일 화제다.
성시경의 신곡 ‘그대네요’가 28일 밤 12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되자마자 1위를 차지했다. 성시경이 군 제대 후 처음 발표한 신곡이기 때문에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그대네요’는 성시경의 오랜 파트너 김형석 프로듀서의 곡으로 아름다운 멜로디, 애틋한 사랑과 이별의 안타까움을 담은 애절한 가사, 현악기들의 향연 등이 가슴을 아리게 만든다.
특히 성시경과 호흡을 맞춘 아이유는 17살의 어린 나이임에도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잘 표현해낸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표현했다. 감성적인 목소리를 가진 성시경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뤄냈다.
귓가에 속사이듯 부드러운 목소리의 소유자 성시경의 신곡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그대네요’를 접한 팬들은 “특유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목소리, 나의 귀를 정화시켜 준다”, “음색이 너무 좋다”, “성시경의 감성 목소리를 들으니 사막의 오아시스를 찾은 것 같다” 등의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가요계 본격적인 컴백을 앞둔 성시경은 대부분의 가수들이 컴백시 진행하는 프로모션 과정 없이 ‘3無’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뮤직비디오와 방송활동 없이 음악만으로 평가받겠다는 각오로 최근 가요계 흐름과 정 반대되는 승부수를 띄웠다.
사진 = 앨범 재킷
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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