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소니, 3D TV ‘브라비아 NX710’ 시리즈 출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소니코리아(이하 소니)는 3D TV ‘브라비아 NX710 시리즈(40형, 46형)’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브라비아(BRAVIA) NX710 시리즈는 일반 TV에 별도의 3D 송수신기를 연결할 경우 3D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3D-레디(Ready) TV다.

프레임 순차 표시(Frame Sequential) 방식과 액티브 셔터 안경(Active Shutter Glass)이 결합돼 3D 이미지를 구현한다.

기존의 엣지 LED에 로컬디밍(Local Dimming: 필요한 부분에만 빛을 공급하여 밝기를 조절) 기술이 더해진 ‘다이나믹 엣지 LED(Dynamic Edge LED)’로 컬러 재현력과 명암비 표현력이 증가돼 최상의 화질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에는 ’옵티 콘트라스트 패널(Opti Contrast Panel)’을 채용해 백라이트에서 나오는 빛의 왜곡현상이나 외부 빛에 의한 반사·굴절 현상을 차단시켰다.

또 모놀리틱 디자인(Monolithic Design)을 반영해 프레임이 없는 것처럼 TV 전체가 매끈하게 이어져 미니멀리즘의 미학이 돋보이도록 했다.

특히 브라비아 NX710 시리즈는 TV의 수직각도를 조정할 수 있으며 스탠드에서 6도 위를 바라보도록 설치할 경우 화면 비율 왜곡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밖에 3D 안경을 착용시 어두워지는 시야를 감안해 기존의 LED 백라이트에서 빛의 양을 2배 이상 증가시켜 3D 영상을 보다 밝고 선명하게 구현하는 ‘LED 부스트(LED Boost)’ 등 소니 3D TV 기술력이 적용됐다.

40형과 46형 두 개의 모델이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99만원, 279만원으로 10월까지 3D 송수신기(TMR-BR100) 1대를 기본 번들로 제공한다.

3D 송수신기(TMR-BR100)는 6만 8000원, 3D 안경은 기존의 블랙 색상(TDG-BR100)과 블루·핑크 색상(TDG-BR50)이 개당 14만 8000원이다.

’브라비아 NX710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타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국수 먹고 기절한 여성, 23명이 집단 강간…‘강간공화국’
  • “여보, 우크라 여성 강간해도 돼”…남편 부추긴 아내의 결말
  • 美 여객기 랜딩기어에 몰래 탔다가…두 10대 청소년의 비극
  • ‘생존 한계’ 시험할 폭염 온다…‘4월 기온 49도’ 찍은
  • 푸틴, 떨고 있나…美 에이태큼스보다 무서운 ‘우크라 자체 미
  • 일본, 어쩌다 이 지경까지…‘트럼프 모자 굴욕’ 논란 휩싸인
  • 중국이 중국했다?…“지진에 무너진 917억짜리 건물서 ‘짝퉁
  • 공중서 ‘쾅’…프랑스 공군 곡예비행팀 에어쇼 연습 중 충돌
  • “푸틴은 곧 죽는다. 이건 팩트”…끊이지 않는 ‘예언’, 증
  • “노스트라다무스 2025년 예언 적중”…예언집에 담긴 내용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