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네이트 앱스토어 개설 첫 돌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SK컴즈는 지난 28일 저녁 서울 서대문 사옥에서 개발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네이트 앱스토어 개설 1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신 SK컴즈 상무 등 내부 인사들을 비롯해 송교석 고슴도치플러스 팀장, 손석민 폴리큐브 대표, 박시진 녹녹(NOKNOK) 대표 등 개발사 대표 60여명이 참석했다.
이태신 상무는 이날 “개발사, 고객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향후 소셜 게임 시장을 더욱 크게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말 오픈한 네이트 앱스토어는 1년 간 누적회원 300만, 전체 누적 앱스 설치수 1800만, 제공앱스 117개, 누적매출 19억원 돌파 등의 실적을 올렸다.
SK컴즈는 오는 10월 중 안드로이드 2.2버전을 오픈하고 앱스토어 서비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