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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마룬5·잭 브라운 밴드, 빌보드 1위 놓고 앨범판매 경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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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 5(Maroon 5)와 잭 브라운 밴드(Zac Brown Band)가 빌보드 200차트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두 그룹 모두 한 주의 기록이 마감되는 9월 26일(현지시각) 15만장의 앨범을 판매했다. 잭 브라운 밴드와 마룬 5는 앨범 발매 전 각각 총 47만 5천장과 50만장이 나갈 것으로 예상했으며 첫 주 예상 판매량은 각각 25만장과 21만장이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앨범 판매량이 적었다.

이에 옥톤 레코드사의 배급을 맡고 있는 인터스코프와 배급업자 유니버셜 뮤직 그룹은 지난 주 빌보드 1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마룬 5를 밀어 정면 돌파를 시도했다.

옥톤 세일즈 및 아티스트 성장 지원을 맡고 있는 롬 토마스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미친듯이 뛰어다녔다”며 “소매상을 일일이 방문하면서 앨범 판매량을 올릴 기회만 노렸다. 마룬 5 앨범에 대한 고민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고객들을 레코드샵으로 끌어 드릴 수 있을까’하고 고민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관계자에 따르면 옥톤/유니버셜 뮤직 그룹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한 앨범 당 3~4달러(한화 약 3~4천원)를 소매상에 다시 돌려주기로 했다. 앨범 가격을 내리는 파격적인 마케팅으로 마룬 5 앨범은 10.35달러(한화 약 1만2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잭 브라운 앨범은 11.86달러(한화 약 1만3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섹시 팝스타 케이티 페리(Katy Perry)의 앨범 ‘틴에이지 드림’(Teenage Dream)이 앨범 차트에서 새 강자로 떠오르고 있어 두 그룹의 예상은 빗나갔다.

사진 = 뮤직비디오 캡처

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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