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는 ‘스타크래프트II:자유의 날개’ 오픈 리그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실시간 중계는 쿡TV와 쿡존(zone.qook.c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이번 리그 경기는 29일과 30일 오후 6시 4강 경기가 펼쳐지고 10월 2일 결승전 경기가 치러진다.
KT는 경기를 못 본 게임마니아를 위해 64강부터 결승까지의 전 경기를 VOD(주문형비디오)로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스타크래프트II:자유의 날개’는 지난 7월 27일에 출시됐으며 기존 스타크래프트의 캐릭터 대결 콘텐츠 장점을 살리면서도 그래픽과 화질이 대폭 향상시킨 3D형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서종렬 KT 미디어본부장은 “세계적 대작 게임인 스타크래프트II 오픈 리그를 국내 최초 독점 서비스하게 됐다.”며 “쿡TV·쿡존을 통해 e스포츠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채널수급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