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디록스 존’(Goldilocks zone)으로 불리는 태양계 밖 구역에서 생명체가 존재하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춘 ‘또다른 지구’가 발견됐다.
BBC 등 외신들은 미국 국립과학재단의 29일(현지시간) 발표를 인용,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과 카네기재단 소속 천문학자들이 ‘또다른 지구’ 글리제 581g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지구와 비슷한 크기의 글리제 581g는 물이 너무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은 상태로 생명체가 존재하기에 적합한 환경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문학자들은 글리제 581g가 지구와 거의 흡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물과 식물이 존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인간의 거주 가능성도 제시했다.
한편 글리제 581g의 발견 결과는 우주물리학 저널(Astrophysical Journal)에 게재될 예정이며 미국 코넬대학교 도서관 인터넷 문서 저장소인 arXiv.org를 통해 이미 온라인에 게재됐다.
사진 = BBC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여자도 서서 볼일 보는 화장실 등장
▶ ’상견례돌’ 신동, 여친사진 공개...’결혼 임박?’
▶ 실, 하이디클룸과 전라 노출로 뮤비찍어 ‘충격’
▶ 이승기 도플갱어? 싱크로율100% 대역스타에 관심집중
▶ ’아줌마 김태희’ 경지혜, 연예인 미모…가인과 100%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