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KTH는 쿡TV에서 방송 중인 더 엠 웨이브(The M Wave)를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게 ’더 엠(The M) 멀티앵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멀티앵글’ 서비스는 여러 대의 카메라로 동시에 촬영된 영상 중 자신이 원하는 카메라 앵글을 직접 선택해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원하는 멤버만 선택해 볼 수 있고 솔로 가수의 경우 원하는 앵글을 선택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더 엠(The M) 멀티앵글’ 앱 메인 화면에서 ‘멀티앵글 리스트’ 버튼을 클릭하면 멀티앵글 플레이가 제공되는 가수 및 해당 방송 회차 리스트가 제공된다.
이 중 원하는 가수를 선택하면 ’멀티앵글 멤버선택’ 버튼이 생성되고 이를 클릭하면 멤버 이름 버튼이 나타난다. 생성된 버튼 가운데 이용자가 원하는 가수의 이름을 선택하면 된다.
최성훈 KTH 컨텐츠유통사업본부 PM은 “더 엠 멀티앵글 앱에서 제공하는 멀티앵글은 스마트폰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양방향 방송 서비스에도 신선한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TH는 오는 10월까지 ‘더 엠(The M) 멀티앵글’ 앱 시험 방송을 실시하고 본방과 멀티앵글 콘텐츠 및 UI 일부를 서비스 한다.
시험 방송 이후 실시될 정식 방송은 더 엠 웨이브(The M Wave) 출연자 트위터에 연동 가능한 기능 및 3G 환경의 확장된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