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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컴투스는 스마트폰용 모바일 게임 ‘Heavy Gunner 3D’가 ‘2010 코리아 모바일 어워드 제1차 베스트 앱 공모전’에서 베스트 앱 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 주최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2010년 상반기 중 국내외 오픈마켓을 통해 출시했거나 개발이 완료된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교육,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4개 부문에서 선정했다.
컴투스는 지난 30일 시상식에서 엔터테인먼트 부문 베스트앱상 수상으로 선정된 것.
또한 애플 앱스토어 전체 무료 애플리케이션 순위에서 1위(미국, 일본 기준)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였다.
‘Heavy Gunner 3D’는 우주를 배경으로 공격해오는 적 비행 물체들을 격파하는 모바일 3D 슈팅 게임이다.
심수광 컴투스 이사는 “코리아모바일어워드 베스트 앱 공모전의 첫 회 수상작 중 하나로 ‘Heavy Gunner 3D’가 선정돼 기쁘다.”며 “‘Heavy Gunner 3D’처럼 처음부터 스마트폰 서비스를 위해 기획 개발된 게임들이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이후에도 새롭고 참신한 게임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