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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 “아주여성합창단 초빙돼 ‘넬라판타지아’ 불러”(인터뷰)

작성 2010.10.01 00:00 ㅣ 수정 2010.10.0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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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바닐라루시 멤버 배다해의 합창단 영상이 화제가 된 가운데 배다해가 아주여성합창단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 사연을 밝혔다.

배다해는 1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합창단에서 활동한 게 아니라 아주합창단 정기연주회에 솔로 초빙돼 참여했다”고 전했다.

배다해의 합창영상은 30일 한 합창단 카페에 ‘남자의 자격에 출연했던 배다해양과’라는 제목으로 배다해가 2007년 아주여성합창단 단원시절 ‘넬라판타지아’를 포함해 총 4곡을 합창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됐다. 동영상 속에서 지금과 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배다해는 회색 롱드레스를 입고 단아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

특별한 점은 배다해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구성한 합창단에서 우연하게도 과거 아주여성합창단에서 불렀던 동일한 곡을 합창했다는 것. ‘남격’ 합창단에서 배다해는 ‘넬라판타지아’를 청아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배다해는 “성악공부를 하고 있을 때와 느낌이 다르고 마음처럼 잘 안되서 속상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처음 공부하던 시절의 마음가짐이나 그 느낌을 되살려 볼 수 있어서 굉장히 뜻 깊은 곡이 됐다”고 3년 만에 ‘넬라판타지아’를 다시 불렀을 당시의 소감을 밝혔다.

아주여성합창단에서 솔로로 ‘넬라판타지아’를 불렀던 경험이 있는 배다해는 ‘남격’ 합창단에서도 솔로로 부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지만 감기 때문에 솔로 자리에서 물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배다해는 향후 활동에 대해 “바닐라루시 2집 준비중이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다”며 “팬여러분에게 정말 멋진 음악으로 감동을 드리고 싶다”고 야무진 포부를 드러냈다.

사진 = 다음카페 ‘합하세’

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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