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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향기, 감동실화 눈물펑펑 “돌아가신 아버지…”

작성 2010.10.01 00:00 ㅣ 수정 2010.10.0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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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향기가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방송 도중 눈물을 펑펑 흘렸다.

10월 1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 제로’(MC 이휘재 김경란)에서 ‘아버지의 이름으로’ 스페셜 영상과 함께 감동적 스토리가 공개됐다.

영상이 나가자 스튜디오에는 한 순간에 정적이 흘렸다. MC들은 물론 게스트들 모두 숨죽인채 눈물을 흘렸고, 평소 돌아가신 아버지의 사랑이 그리웠다는 조향기는 영상편지를 띄워 생전에 표현하지 못한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 방송에 이어 죽음의 돈가스, 최루탄 라면 등 ‘매운맛 로드’ 2탄이 소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스펀지 제로’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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