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미드’ 글리, 빌보드 100차트서 비틀즈 기록 뛰어넘어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미국의 인기 뮤지컬 드라마 ‘글리’(Glee) 출연진이 빌보드 100차트에 75회 등장해 비솔로(non-solo) 부문에서 영국 전설의 밴드 비틀즈(Beatles)가 갖고 있던 기록도 뛰어 넘었다.

‘글리’ 출연진은 드라마에서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와 파라모어(Paramore)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들과 오리지널을 비교해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9위, ‘글리’ 출연진은 16고 파라모어의 오리지널 버전은 25위, ‘글리’ 출연진 버전은 26위에 올랐다.

글리 출연진과 오리지널 버전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Toxic’
9위, 브리트니 스피어스, 2004년
16위, 글리 출연진, 2010년

‘The Only Exception’
24위, 파라모어, 2010년
26위, 글리 출연진, 2010년

‘I’m a Slave 4 U’
27위, 브리트니 스피어스, 2001년
52위, 글리 출연진, 2010년

‘Stronger’
11위, 브리트니 스피어스, 2001년
53위, 글리 출연진, 2010년

‘Baby One More Time’
1위(2주), 브리트니 스피어스, 1999년
54년, 글리 출연진, 2010년

‘Me Against the Music’
35위, 브리트시 스피어스(피처링 마돈나(Madonna), 2003년
56위, 글리 출연진, 2010년

또한 컨트리 음악 가수 케니 체스니(Kenny Chesney)가 새 앨범 ‘헤밍웨이스 위스키’(Hemingway’s Whiskey)로 빌보드 200차트 6번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체스니는 캐리 언더우드(Carrie Underwood) 이후 두 차트(빌보드 200차트와 컨트리 차트)에서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첫 번째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캐리 언더우드는 ‘플레이 온’(Play On)으로 빌보드 200차트를 점령했고 ‘카우보이 카사노바’(Cowboy Casanova)로 컨트리 송 차트 1위까지 석권했다.

1991년 5월 25일, 빌보드 200차트에 닐슨 사운드스캔 데이터를 적용한 이후 총 11명의 아티스트가 ‘더블 1위’를 차지했다. 가스 브룩스(Garth Brooks)는 ‘로핀 더 윈드’(Ropin’ the Wind)로 빌보드 200차트 1위를, ‘쉐임리스’(Shameless)로 컨트리차트 1위를 차지했다.

빌리 레이 사이러스(Billy Ray Cyrus), 존 마이클 몽고메리(John Michael Montgomery), 팀 멕그로우(Tim McGraw), 조지 스트레이트(George Strait), 토비 키스(Toby Keith), 라스칼 플래츠(Rascal Flatts), 슈가랜드(Sugarland),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도 ‘더블 1위’의 영광을 누렸다.

케니 체스니는 3번째로 가장 많이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빌보드 차트 1위 차지한 횟수와 아티스트

11회, 제이지(Jay-Z)
8회, 가스 브룩스
6회, 케니 체스니
6회, 에미넴(Eminem)
6회, 알 켈리(R. Kelly)

사진 = ‘할리우드 액세스’ 영상 화면 캡처

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릴웨인, 감옥서 마지막 편지 “난 행운아”
케샤, 신곡 두번째 뮤비서 격한 80년대 재연
씨 로 그린, ‘BBC 쇼’서 풍부한 가창력으로 신곡 열창
‘영화감독 변신’ 카니예 웨스트, 영화 ‘런어웨이’ 공개
브렛 마이클스, 포토샵 없이 ‘탄탄섹시’ 식스팩 과시
토니 브랙스톤, 2번째 파산신청…빚만 최대 561억
위저, 112억 해체제안 속 화려한 무대 선보여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바다 밑이 온통 황금?” 아시아 최대 해저 금광 터졌다
  • “러, 2027년 발트 3국 공격 목표”…에스토니아, K-9
  • “한국, 강대국으로 가려고?”…中 언론 “韓 핵잠수함 필요
  • “한국 품으로 가고 싶다”…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자필
  • 손님도 한국인…호찌민서 성매매 업소 운영 한국인 2명 기소
  • 한국, 美 전투기 시장도 뚫었다…“F-15EX 첨단 장비 첫
  • 유럽 최강 전투함 나온다…프랑스 새 핵 추진 항공모함의 특징
  • 어느 쪽이 진짜야?…“캄보디아 점령한 태국군 사진은 AI 조
  • “드론 무서워!”…해상 컨테이너 덮고 다니는 러시아 전차 등
  • “고장 잘 나네” 북한이 러시아 공급한 ‘골동품’ D-74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