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 배우 강동원과 고수가 호흡을 맞춘 영화 ‘초능력자’가 11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화보를 방불케 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초능력자’는 눈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평범하게 살고 싶어 하는 초능력자(강동원 분)가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한 남자 규남(고수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대결을 그린 영화.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눈으로 사람을 조종하는 능력을 지닌 초능력자와 그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단 한 사람의 특별한 대결이라는 영화의 콘셉트가 담겨있다. 특히 신비로운 눈빛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동원과 강렬한 표정과 눈빛을 연출한 고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동원과 고수의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포스터가 아니라 패션화보 같다”, “강동원의 독특한 눈빛이 궁금증을 더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 역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차가운 도시를 배경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초능력자(강동원 분)와 사람들을 인형처럼 조종하는 초능력자를 쫓아 도심을 질주하는 규남의 필사적인 추격신 등은 오는 11월 1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영화 ‘초능력자’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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