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미국 가십뉴스 사이트인 거커닷컴에 따르면 최근 인도인들이 ‘죽음의 벽(Wall of Death)’이라고 불리는 보드트랙 레이싱을 즐기고 있다.
보드트랙 레이싱은 1900년대 미국에서 유행했던 이벤트성 경기로 지금의 레이싱 경기장의 오벌트랙보다 극단적으로 경사가 높은 장소에서 원심력을 이용해 속도 경쟁을 했던 경기다.
이 경기는 미국 자동차의 초창기 시절 자동차나 오토바이 마니아 중 일부에게만 인기를 끌었지만 인도에서는 마치 유명 밴드의 콘서트 만큼이나 인기가 높다고.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