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폴란드 헤어숍, 상반신 노출 서비스 등장 논란

작성 2010.10.20 00:00 ㅣ 수정 2012.05.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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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한 남성 전문 헤어숍이 상반신 노출서비스를 시작해 논란이 예상된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폴란드의 여성 헤어드레서 들이 상반신을 노출한 채 헤어 컷을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성 전문 헤어숍인 ‘다운 언더(Down Under)’의 주인 워텍 바실레프스키(26)는 새로운 콘셉트의 헤어 컷 방법을 연구하던 중 이 같은 생각을 떠올렸다. 

하지만 그는 세미누드로 일할 4명의 여성 헤어드레서를 구하기 위해 18개월을 기다렸고 마침내 찾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워텍은 “그동안 남성 클럽처럼 헤어숍을 만들고 싶었다. 우리의 헤어드레서들은 매우 아름다운 여성들” 이라며 “문의 전화가 수시로 오지만 놀라지 않는다. 이 사업은 지금 급성장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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