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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낚시女 ‘173㎝ 대형메기’ 낚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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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자에게는 행운이 따른다’는 말이 정말 사실일까? 최근 해외에서 믿기 힘든 행운을 거머쥔 영국 여성이 소개돼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더 선에 따르면 서퍽주에 사는 카를라 필비(29)는 생애 최초로 낚시를 했다가 자신의 키 만한 대어를 낚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남자친구와 스페인의 메키넨사(Mequinenza)의 에브로 강으로 휴가를 떠났다가 엄청난 행운을 낚았다.

필비가 ‘우연히’ 낚은 물고기는 길이 173㎝, 무게 53㎏의 대형 메기로, 필비의 키와 똑같은 길이와 큰 몸집을 자랑한다.

그녀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낚시를 해 본 적이 없다. 그저 배 위에서 심심풀이로 낚싯대를 들이운 뒤 한가롭게 책을 읽다가 대형 메기를 낚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낚싯대에 신호가 왔을 때 놀라서 곧장 잡아 당겼는데, 그 무게와 압력이 상당해서 매우 놀랐다.”면서 “이렇게 큰 물고기를 처음 봤을 뿐 아니라 첫 낚시에서 대어를 낚아 더욱 놀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초심자의 행운’이 발동된 메키넨사의 에브로 강은 대형 메기가 자주 잡히는 곳으로 유명하며, 이번 달 초에도 초등학생이 대어를 낚아 화제를 모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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