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애들도 보는데…” 中버스서 ‘부비부비’ 논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개방주의 정책으로 경제성장을 일궈낸 중국에서 젊은 세대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급속한 성문화의 개방화가 사회적인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최근 중국 커뮤니티를 논란으로 뜨겁게 달군 사진 역시 도 넘은 애정행각이 문제가 됐다. 사진이 찍힌 지역이나 날짜는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한 시내버스에서 남녀가 한 의자에 마주보고 앉아 서로를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목격된 것.

사진을 찍었다는 네티즌은 “주변에는 승객들이 많았는데 이들은 시선에도 아랑곳 하지 않았다. 키스를 나누거나 서로의 볼을 부비면서 사랑을 확인했다.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민망해서 고개를 돌렸다.”고 말했다.

실제로 사진에서 남녀는 바로 앞에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소년이 서 있는데도 밝은 표정을 지으면서 애정행각을 벌였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 벌이기에는 눈살이 찌푸려지는 행동이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도 공공장소에서 도 넘은 신체접촉은 부적절하다고 비난했다. 일부는 지하철이나 버스, 공원 등지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 등의 풍기문란 행위에 대해서 법적인 제제를 해야 한다고 의견을 드러냈다.

한편 베이징의 한 대학에서는 도 넘은 남녀 애정행각을 단속하는 ‘기율반’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中 ‘항모 킬러’ 미사일 탓 접근 어려워…美 6세대 F/A-
  • 환자와 성관계 들키자 “성폭행당했다”…간호사 결국 징역
  • 400명과 관계 후 임신 발표…英 인플루언서 “내 몸이다”
  • “술 취한 16세와 수영장 파티”…前시장, 사후피임약 배달까
  • 500년 시간을 품은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
  • 마약왕 사살 ‘일등공신’ 지목된 유명 모델…살해 협박 이유는
  • 이번에도 첫 공격은…스텔스 기능 강화한 美 ‘검은 토마호크
  • “시간 없어, 어서 타!”…중동 사태에 한화 김승연 회장 밈
  • 학생들에게 “뜻 높이라더니”…15세 소녀 호텔서 돈 주고 만
  • “이혼하겠는데?”…점성술사 예언에 충격받은 예비 신부의 선택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