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매거진 ‘보그 코리아’에서는 Mnet ‘슈퍼스타K 2’ TOP4에 안착한 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과 함께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그중 강승윤과 장재인은 커플로 호흡을 맞추며 카메라 앞에 섰다.
실제로 장재인보다 나이가 어린 강승윤이 장재인의 무릎에 살짝 기대는 포즈를 취했다. 이들은 묘한 분위기와 함께 조화를 이뤘다.
장재인은 “멤버들과 합숙을 하면서 처음으로 가족을 느꼈다. 그래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야 했을 때 막막하고 두려웠다”면서 “지금은 괜찮다. 우울함과 외로움에 감사한다. 그게 다 내 음악의 자양분”이라고 말했다.
강승윤에 대해서는 “17세라고 믿기 힘들만큼 포크 블루스와 록적인 색깔을 잘 소화한다”고 소개했다.
강승윤은 “TV에 나오고 싶었고, 멋있게 되고 싶었다”며 사진 촬영에 한껏 몰입했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사진 = 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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