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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정다래 金 획득에 “밥 언제 먹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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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수영선수’ 정다래와 개그맨 김경진의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다래가 지난 17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 수영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자 김경진이 정다래의 미니홈피에 찾아가 “밥 언제 먹냐”고 글을 남겼다.

김경진은 앞서 정다래가 광저우로 떠나기 전 1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김경진의 사진과 함께 “바보처럼 행동하는 게 아닌 진짜 바보 같고 정말 많이 착해빠져서 상처 많이 받아도 웃어넘길 것 같은 너란 남자. 귀여워 죽겠다. 정말 꼭 메달 따서 밥 한 번 먹어 보자”라고 공개적으로 남긴 식사 제안에 화답한 것.

같은 날 김경진도 자신의 트위터에 “광저우 아시안 게임 여자수영 국가대표 정다래 양이 실시간에 있길래 무심히 눌러봤다. 그리고 미니홈피에 들어갔는데 내사진이! 꺄악! 나랑 매달 따서 밥 먹고 싶단다. 내 사랑 너의 사랑 정다래”라고 글을 남겨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정다래는 금메달을 따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생각나는 사람으로 부모님과 코치와 동료 성동현을 꼽았다. 취재진이 “남자친구인가?”라고 묻자 정다래는 “남자친구는 아니고, 다래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하며 복싱 국가대표 성동현 선수를 지목했다.

사진 = 정다래 미니홈피, 김경진 트위터

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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