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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가상쌍꺼풀 사진 공개에 네티즌들 난리…왜?

작성 2010.12.10 00:00 ㅣ 수정 2010.12.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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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의 가상 쌍꺼풀 전후 사진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Y-Star ‘궁금타’에서는 가인이 쌍커풀 수술을 하게 될 경우의 모습을 가상으로 그려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가인이 평소처럼 아이라인을 짙게 그린 메이크업 후의 모습과 그 위로 옅게 쌍커풀 선이 생기고 눈이 커진 모습을 비교하고 있다.

앞서 몇 차례 외꺼풀이 콤플렉스라고 밝혔던 가인을 위해 마련된 가상 시뮬레이션 사진이지만 네티즌들은 “결사반대”를 외치며 쌍커풀 수술 만류에 나섰다.

가상으로 그려본 모습에서 가인의 눈은 몰라볼 정도로 커져 있지만, 그 모습이 특유의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망치고 있다는 평가다.

네티즌들은 “그 매력적인 얼굴을 망쳤어”, “수술 안하기를 천만다행이다”, “쌍커풀 있는 눈도 나쁘지는 않은데, 역시 가인다운 맛이 없다”, “언니는 수술 싫다” 등 반대를 외쳤다.

한편 가인은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 기자회견에서 데뷔 초 쌍꺼풀 수술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YTN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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