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캠퍼스의 도발?… ‘1시간 키스경연’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무려 1시간 동안 커플들이 열렬히 입을 맞추는 ‘키스 콘테스트’가 타이완의 한 대학 캠퍼스에서 열려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5일(현지시간) 타이완의 슈테대학 캠퍼스에서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관중의 뜨거운 박수 속에서 학생 커플 30쌍이 달콤한 입맞춤을 시작한 것. 독특한 포즈로 5분 동안 키스를 해 더 큰 호응을 얻는 팀이 이기는 경기였다.

일부 학생들은 허리를 기울이거나 다리 한쪽을 찢는 등 영화에서나 봤을 법한 독특한 프렌치키스를 나눴다. 이중에는 남학생끼리 짝을 이룬 팀도 있었는데, 이들은 “재미로 참가했을 뿐 동성 커플이 아니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1시간 동안 입을 맞추는 경기도 열렸다. 이 종목에 출전한 커플 10쌍은 심사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키스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한 커플도 있었지만 1시간이 지날 때까지 탈락자가 1명도 나오지 않았다.

키스 콘테스트는 이 대학의 과학기술학과가 올해 첫 번째로 개최했다. “키스를 해야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아드레날린 분비가 촉진된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었다.

노인대학 학생이자 키스 콘테스트 출전자 가운데 최고령이었던 린 용지(76)와 린 메이에(64) “평생 남들 앞에서 처음으로 키스를 해본다. 처음에는 쑥쓰러웠지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다.”고 즐거워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F-22 멈춘 사이 날아올랐다…중국 J-20, ‘공중 패권
  • KF-21 공동개발국인데…인도네시아 이번엔 파키스탄 전투기에
  • KF-21보다 비싸네…독일이 구매한 대당 4000억짜리 드론
  • 달이 머물다 간 자리, 겨울 월류봉
  • “사람 아니다. 도망갔어야”…‘안세영 공포’에 벌벌 떠는 중
  • 20세女, 남친과 키스 후 생명 위험…‘이것’ 때문에 쇼크
  • 최악의 한파 녹일 ‘최고의 온천 여행’은 이곳…“힐링 점수
  • 수천억 전투기 시대…KF-21은 왜 고가 경쟁을 피했나
  • ‘외도 남편’ 고발했다가 역풍…中 법원, 아내에게 “15일
  • “환갑 앞두고 얻은 금지옥엽”…‘59세 초고령 산모’ 기적의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