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의 럭셔리한 신혼집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서른 살에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유세윤의 신혼집을 찾았다.
이날 공개된 유세윤의 신혼집은 넓은 거실과 정원 등 화려하고 으리으리한 궁궐을 방불케 했다. 특히 유세윤이 제작진에게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라고 설명한 거실은 대형 벽면TV와 소파 등이 갖춰져 있고 블랙&화이트로 꾸며 심플함이 돋보였다.
이어 유세윤이 커튼을 내리자, 창문 밖으로 넓고 로맨틱한 정원이 한 눈에 들어왔다. 유세윤은 부인 황경희 씨와 정원에 놓인 그네 의자에 앉아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밝혔다.
유세윤은 “비오는 날이면 이곳에 앉아서 비오는 것도 보고, 둘이 많은 이야기도 나눈다”고 신혼의 달콤함을 자랑한 뒤, 아내와 부부싸움을 하면 그네에서 잠을 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유세윤과 함께 유상무 장동민 등 옹달샘 3인방이 출연해 우정을 과시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MBC ‘기분좋은날’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