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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경, 미친가창력 어느정도 길래…박칼린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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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보경이 좌중을 압도하는 열창이 박칼린과 신해철의 인정을 받았다.

KBS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원인 신보경은 26일 방송된 ‘남자, 그리고 송년의 밤’ 특집에서 휘트니 휴스턴의 1992년 곡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를 불렀다.

그는 노래 후반부 고음 파트까지 완벽 소화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칼마에’ 박칼린과 ‘마왕’ 신해철도 그의 무대를 진지하게 감상했다.

함께 출연한 가수 조용훈은 노래 중간 사이다 병으로 섹소폰을 연주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웃음을 줬다. 또 신보경의 무대에 완전히 심취한 정주리의 멍한 표정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노래가 끝나자 객석의 출연진들은 뜨거운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MC 이경규 역시 감탄하며 “합창단 할 때는 잘 몰랐는데 노래를 잘 하네”라고 평했다.

한편 신보경은 올해 3월 첫 미니앨범 ‘Nu One’을 발표한 뒤 12월 두 번째 미니앨범 ‘1990’을 선보이며 맹활약 중이다. 또 그는 2006년 그룹 공일오비의 노래 ‘잠시 길을 잃다’에 객원가수로 참여하기도 했다.

사진 = KBS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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