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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엽기발랄 군생활 ‘역시 남달라’

작성 2011.01.13 00:00 ㅣ 수정 2011.01.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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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의 엽기적인 군생활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노홍철은 그동안 각종 방송에서 군복무 시절의 에피소드를 공개한 바 있다. “군대가기 전날 ‘2년동안 캠핑 간다’는 생각에 설레서 잠이 안 왔다”, “군대 선임들에게도 ‘형님’이라고 불렀다” 등의 발언은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군대가 사람을 바꾼다던데 군대가 바뀌더라”, “별난 행동 때문에 어머니까지 군대에 불려갔다” 등의 발언으로 ‘역시 노홍철이다’라는 말을 들었다.

노홍철이 군복무 시절 찍은 엽기적인 사진들도 전파를 탄 바 있다. 네티즌들은 “군대에서도 저렇게 행동하다니 정말 대단하다”, “역시 천성은 어떻게 할 수 없나보다”, “상황을 가리지 않고 한결같은 노홍철이 존경스럽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노홍철은 MBC ‘무한도전’과 SBS ‘영웅호걸’ 등에 출연 중이며 MBC FM4U ‘노홍철의 친한친구’에서 DJ로도 활약하고 있다.

사진 = MBC ‘놀러와’ 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이보희 기자 boh2@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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