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차 때문에 중요부위 문신 새긴 ‘미친짓 종결자’

작성 2011.01.25 00:00 ㅣ 수정 2012.10.08 17:09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2만 파운드(한화 약 3580만 원) 상당의 ‘미니 쿠퍼’를 경품으로 받기 위해 자신의 중요 부위(?)에 문신을 새긴 남성이 ‘미친 짓 종결자’로 등극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오렌지 뉴스에 따르면 독일 작센 안할트의 안드레아스 뮐러(39)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미친 짓 경연 대회’에 참가해 이같은 행동을 벌였다.


보도에 따르면 문신 전문가가 뮐러의 성기에 미니(MINI) 로고를 새기는 동안 고통스런 비명소리가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고스란히 방송됐지만 다행히 뮐러는 무사히 참고 견뎠다.

이에 한 대회 관계자는 “청취자들이 대회에서 다양한 ‘미친’ 묘기를 보여줬지만 안드레아스가 승리했다.”고 전했다.

한편 뮐러는 “지금 어떤 것도 중요치 않다. 일단 (경품으로 탄) 자동차에 타봐야겠다. 그러면 고통이 사라지고 괜찮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포기란 없다”…비트코인 ‘7600억원 어치’ 실수로 버린
  • “나 아직 안죽었다”…보이저 1호 240억㎞ 거리서 ‘통신’
  • 나홀로 사냥…단 2분만에 백상아리 간만 쏙 빼먹는 범고래
  • 美 언론 “KF-21 공중급유 첫 성공, 인상적인 속도로 발
  • 죄수 출신 바그너 용병들, 사면 후 고향 오자마자 또 성범죄
  • 정체불명 ‘금속기둥’ 모노리스, 웨일스 언덕서 발견
  • 노브라로 자녀 학교 간 캐나다 20대 엄마 “교사가 창피”
  • 푸틴, 피눈물 나겠네…“‘1조 160억원 어치’ 러軍 전투기
  • 우크라도 ‘용의 이빨’ 깔며 방어전 돌입…전쟁 장기화 양상
  • “감사하다”…인도서 8명에 집단 강간 당한 女관광객, 얼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