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한 마리에 5억원 넘는 ‘럭셔리 물고기’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중국 푸젠성 인근의 한 섬에서 시가가 무려 5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물고기가 잡혀 화제를 되고 있다고 현지 뉴스 전문사이트인 둥난신원망이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핑탄도로 고기잡이를 나간 한 어민은 우연히 초대형 황순어(Chinese bahaba)를 낚는데 성공했다. 입술이 노랗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황순어는 황금과 같이 귀하다는 뜻을 가졌을 만큼 고가의 물고기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어부가 이번에 낚은 황순어는 총 길이 1.93m, 둘레는 1.22m에 달하며 무게는 90㎏에 육박해 더욱 부러움을 샀다.

그는 이 황순어를 인근 어판장에서 이를 150만 위안(약 2억 5420만원)에 팔았고, 중간상인을 거친 뒤 최종 3만 위안(약 5억 100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높은 가격에 팔린 이유는 황순어의 비늘과 아가미까지 고가의 약재로 사용되는 특성 때문이며, 특히 이 출산 후 또는 불임 여성에게 명약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

지난 해에는 광둥성의 한 어부가 길이 1.5m, 무게 70㎏의 황순어를 경매에 내놔 354만 위안, 우리 돈으로 낙찰가 6억 원을 받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명절을 앞두고 초고가 물고기를 잡은 어부에게 “진정한 강태공”이라며 부러움을 표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군함 3척 사이에 해경선까지…中 함대 태평양 진출, 주변국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