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 2일 방송된 설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의 제왕’에 출연한 현아의 사진이 퍼져 나가고 있다.
현아는 ‘아이돌의 제왕’에서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수영장 위 부표에 올라가 경기를 펼쳤다. 이때 현아가 몸싸움을 벌이다 걸그룹 f(x) 크리스탈의 상의를 고의적으로 벗기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문제가 됐다. 이로 인해 크리스탈은 티셔츠 안에 입은 비키니가 노출되는 곤욕을 겪어야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게임이라고 해도 걸그룹인 크리스탈에게 지나친 행동이다”, “민망하지만 악의가 느껴지지는 않는다”, “즐겁게 게임을 즐기고 있는데 괜히 비판하지 말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돌의 제왕’은 시청률 10.8%(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를 기록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임영진 기자 plokm02@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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