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유령

붉은 갈기 지느러미 ‘괴물’ 심해어류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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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색 갈기 모양의 지느러미를 가진 기괴한 심해어류가 잡혔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 등 외신은 “이탈리아 살레르노 인근 지중해에서 어업을 하던 어부들이 일부 지느러미가 칼날같은 갈기처럼 생긴 기괴한 물고기를 포획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어업에 참여했던 한 어부는 “물고기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며 “등지느러미가 펑크족들이 즐겨하는 모히칸 헤어스타일과 똑같이 닮아 있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심해생물은 낫물고기(sickle fish)나 ‘Zu cristatus’라는 학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홍투라치로도 불린다. 이 물고기는 기후 변화로 인해 보통 지중해 등의 따뜻한 물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 전문가 아니엘로 아마토는 “붙잡힌 물고기는 기후 변화, 염분 감소, 동식물 변화 등 바다의 온난화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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