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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최대 재벌가 며느리 ‘쌍둥이 출산’ 후 소박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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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3명을 낳아 아시아 최대 재벌가의 사실상 둘째 며느리였던 홍콩 미녀배우가 최근 남편과 결별했다. 세간에는 재벌남편이 더 이상 자식을 원치 않았는데도 그녀가 쌍둥이 임신과 출산을 강행하자 부부 간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12세 때 홍콩 가요계에 등장한 량뤄스는 3년 전 22세 연상의 리쩌카이와 연인관계가 됐다. 리쩌카이는 아시아 최대 갑부이자 홍콩 창장그룹회장인 리자청 회장의 차남.

둘은 결혼식을 올리진 않았으나 량뤄스가 2009년 첫 아들을 낳는데 이어, 출산 두 달 만에 다시 쌍둥이를 가져 2010년 6월 아들 2명을 더 얻었다. 스타에서 재벌가 며느리로 안정적으로 변신하는 듯 했던 량뤄스는 쌍둥이 출산 8개월 만에 리쩌카이와의 결별을 공식 시인했다.

리쩌카이의 외도설, 재벌가의 결혼 반대설 등 다양한 소문이 이혼사유로 거론된 가운데 최근 홍콩 언론매체들이 량뤄스가 남편의 반대에도 쌍둥이 임신을 독단적으로 결정한 것이 둘의 갈등에 큰 요인이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부 홍콩언론매체들은 “량뤄스가 정식 며느리로 인정받으려고 남편 몰래 배란약까지 복용했다.”면서 “평소 자식을 더 이상 원치 않는다고 말했던 리쩌카이가 크게 분노해 쌍둥이 출산이라는 경사에도 아내와 갈등을 빚었다.”고 보도했다.

창장그룹 측이 둘의 이혼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발표를 하지 않은 가운데 일부 언론매체들은 량뤄스가 이혼 위자료로 5억 홍콩달러(약 724억원)와 호화주택을 받기로 했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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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http://twitter.com/newsl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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