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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뱀 먹는 시리아 여군 영상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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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여군들이 살아있는 뱀을 마구 뜯어먹는 충격적인 장면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9일 AFP, 미국 ABC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도널드 럼스펠드 전 미 국방부 장관이 자신의 공식 사이트에 “사담 후세인으로부터 받은 영상”이라며 이를 공개했다.

럼스펠드 전 장관은 1983년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대통령의 중동 사절로 이라크 바그다드를 방문했을 당시 이 영상을 건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은 베레모를 쓰고 위장을 한 젊은 여군들이 각각 흰색 뱀을 손에 쥔 뒤 입으로 뱀 머리를 찢어내고 마구 먹는 장면을 담고 있다.

이를 본 구경꾼들은 여군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먹다 남은 뱀은 이내 불에 구워진다.

럼스펠드 전 장관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이런 선물을 매우 드물다.”면서 “나도 이 영상을 받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담 후세인의 메시지는 매우 명확했다. 시리아 정부가 야만적이라고 그는 매번 주장했다.”면서 “후세인은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비난하려고 이 영상을 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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