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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가수데뷔? 성대결절들에게 희망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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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로 스타덤에 오른 장재인의 스승인 정원영과 방송인 박경림이 Mnet ‘비틀즈코드‘에 출연해 특별한 이야기를 전한다.

2000년 초 가수로 전격 데뷔해 그해 골든디스크 수상까지 하는 기염을 토한 박경림은 자신이 가수 데뷔에는 박수홍의 공이 컸다고 밝혔다.

박경림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성대결절 수술을 한 뒤 관리를 잘못해 지금의 목소리가 됐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며 “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이 높았기 때문에 항상 음악을 가까이 했다.”고 말했다.

당시 박경림의 데뷔 앨범은 25만장이 팔리며 인기를 모았다.

박경림은 ““나의 가수 데뷔를 두고 일각에서는 ‘가요계의 불황이 너로 인해 시작됐다’는 다소 재미있는 말도 있었지만, 나의 가수 데뷔는 전국 성대결절들에게는 희망을 줬다”고 전해 큰 웃음을 줬다.

이밖에도 늦은 나이에 미국 유학길에 오른 뒤, 서툰 영어 때문에 유학생활 2년내내 재미있는 사람으로 알려진 에피소드 등을 전했다.

한편 박경림은 정원영과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하는 라이브 음악쇼 Mnet ‘엠 사운드플렉스’의 공동 진행을 맡고 있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경림과 정원영의 특별한 평행이론은 오늘 17일 밤 12시 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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