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에서는 보행기에 앉아 있던 한 남자 아기가 갑자기 눈을 똥그랗게 뜨면서 공포에 질린 모습을 보이더니 이내 깔깔거리며 웃는 모습을 반복해 눈길을 끈다.
비록 59초짜리로 채 1분이 못 되는 짧은 영상이지만 공개된 지 사흘만에 원본 영상만 300만 클릭을 훌쩍 넘길 정도로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상을 공개한 유튜브 사용자는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 여성으로 자신을 영상 속 아이의 엄마로 소개하고 있다.
이 여성은 “이제 5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아들이 자신의 코 푸는 모습을 보고 겁에 질려한다.” 고 소개했다.
사진=유튜브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