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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시간 연속 방송”…美라디오, 기네스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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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터넷라디오가 기네스기록에 도전한다. 도전장을 내민 종목은 동일한 사회자가 최장시간 방송하기.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인터넷라디오 방송국 ‘라디오Nexx’가 다음달 1일 1시부터 3일까지 40시간 마라톤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행은 칠레-베네수엘라 혈통을 받았지만 미국 국적을 가진 방송국 대표이자 사회자 폴 스페이어가 맡는다. ‘당장 석방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방송에서 그는 40시간 동안 베네수엘라의 정치범 문제를 집중해 다룰 예정이다.

현재 기네스기록은 3개국에서 33시간 연속 방송을 한 영국의 BBC가 갖고 있다.

라디오는 40시간 방송을 영상과 함께 인터넷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보는 라디오방송이 되는 셈이다.

폴은 “베네수엘라 인권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초청인사들이 흔쾌히 방송참가를 약속했다.”며 “40시간 동안 청취자들과도 계속 전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폴은 “마라톤방송 때 라디오를 듣는 사람은 기네스기록과 함께 민주와 자유를 위한 새로운 역사를 지켜보는 게 될 것”이라며 호응을 당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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