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수학여행 버스에서 아이 출산한 12세 소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12세 네덜란드 소녀가 수학여행을 가는 버스 안에서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29일 보도했다.

네덜란드 북부 흐로닝언에 사는 이 소녀는 지난 주 반 친구들과 함께 차를 타고 수학여행에 가던 중 갑작스런 복통을 호소했다.

학급 인솔자는 단순한 배탈로 여기고 응급센터에 연락했지만 소녀의 복통은 점점 심해져갔다.

앰뷸런스가 도착했을 때, 이미 소녀는 아이를 거의 출산한 후였고, 구조대원들은 곧장 신생아를 병원으로 후송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소녀의 가족 뿐 아니라 정작 본인도 임신 사실을 모르고 수학여행을 떠났다가 이 같은 일을 맞닥뜨렸다.

특히 만삭의 출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외적으로 전혀 변화가 없어 주변인들도 인식하지 못했다.

흐로닝언 병원 관계자는 “산모와 아기 모두 양호하다.”면서 “10달 가까이 임신 사실을 몰랐다는 점에 대해서는 조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0대 소녀의 출산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해와 올해 1월, 각각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에서 10세 여아가 출산을 했다.

세계 최연소 산모는 태어난 지 5년 7개월 21만에 엄마가 된 페루 소녀 리나 메디아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드론 약 300대 샀는데 충전기가 안 왔어요!”…대만군 황
  • 중국과 전쟁 대비하나…美, ‘조종사 없는 전투기’ 500대
  • 경찰서 안에서 성관계 즐긴 ‘불륜 경찰들’에 日 발칵
  • 이젠 군함까지 노린다…‘천무 경쟁자’ 美 하이마스, 새 미사
  • 女아이돌 “가슴에 손 댄 관객”…공연 중 성추행 피해 고백
  • 女트레이너와 호텔 간 남편…“성관계는 안 했다” 해명, 아내
  • 성 착취당하고도 목사 옥바라지…남편 기다리던 아내들의 사연
  • ‘야외 성관계’ 딱 걸린 외국인의 최후…“10년간 발리 입국
  • 아내 성폭행범 모집한 남편…“20년간 약물 먹이고 범죄” 英
  • “한국, 비싼 핵잠수함 왜 사는데?”…트럼프, 한일 경쟁 부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