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요(A-Yo)!“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힙합을 즐기는 두어살 꼬마의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여자 꼬마아이는 아빠의 차 뒷좌석에 얌전히 앉아 있다가, 아빠가 틀어주는 음악을 듣자마자 작은 손을 휘저으며 리듬을 탄다.
이 아이가 ‘혹’한 음악은 미국 힙합가수 키드 커디의 곡. 커디의 곡에 맞춰 깜찍하면서도 ‘풍부한’ 표정을 짓는 아이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은 최근까지 20만 건에 달하는 클릭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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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네티즌들은 음악이 시작된 뒤 깜짝 놀라는 아이의 표정에 “진정으로 음악을 느낄 줄 아는 힙합 신동”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밖에도 “아이의 표정이 매우 귀여워서 자꾸만 보게 된다.”, “나중에 훌륭한 뮤지션으로 성장할 것 같다.”등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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