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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야 입장 가능…이색 골프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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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벗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이색 골프장이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현지시간) 중국 신화통신은 유명 블로그 오디닷컴(Oddee.com)이 선정한 가장 이색적인 골프 코스 상위 10중에 3위를 차지한 누드 골프 코스를 소개했다.

프랑스 아키텐 주 보르도 시의 유명 누드 리조트 ‘라제니’(La Jenny) 내에 있는 이 골프 코스는 6번 홀까지 밖에 없는 미니 코스지만 세계 유일의 누드 골프 코스다.

드넓은 누드비치를 갖춘 라제니는 골프 코스 이외에도 테니스, 수영, 요가 등 여러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편의 시설이 갖춰진 곳으로 세계 곳곳의 자연주의자들이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3년 지어진 이 골프장은 비록 총 60만㎡(18만 평) 정도의 작은 크기지만 골프를 취미로 삼는 자연주의자들에게는 인기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라 제니 골프 코스에 입장하는 사람들은 몇 가지 특별한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우선 모든 사람은 알몸이 돼야 하며, 자신과 타인의 몸을 존중하고 부끄러움을 느껴선 안 된다.

또한 골프 용품 이외의 물품은 반입 금지라 사진 촬영도 허용되지 않으며 성적인 행동은 추방 대상 감이다. 아울러 모든 방문객이 그 코스에 들어가기 전에 청결을 위해 반드시 샤워를 해야 한다.

사진=라제니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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