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명은 10일 오전 방송될 예정인 MBC ‘꽃다발’에 박찬숙과 함께 출연해 “어머니가 목욕탕에서 맨얼굴은 물론, 다 벗은 나를 사람들에게 소개시킨다.”며 민망함을 토로했다.
이에 박찬숙은 “딸이 예뻐서 소개시키고 자랑하는 것”이라고 반박하자, 서효명은 “그래도 알몸이라 부끄럽다.”며 팽팽하게 맞섰다.
서효명은 또 “어머니는 목욕탕에서 수영을 한다. 발장구는 물론이고 배영까지 서슴지 않는다.”라고 ‘폭로’하자 박찬숙은 “수영이 아니라 재활치료일 뿐”이라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목욕탕을 둘러싼 서효명과 박찬숙의 코믹 스토리는 오는 10일 오전 9시 25분 ‘꽃다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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