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NASA, 미공개 소행성 등 초고화질 이미지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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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이하 NASA)이 지금까지 우주미션 성공으로 획득한 다채로운 우주의 초고화질 이미지를 온라인에 공개했다. 여기에는 한 번도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이미지도 포함돼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NASA 웹사이트(www.nasa.gov/wise)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이번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수백억 달러에 호가하는 고가의 망원경을 이용해 포착한 소행성과 은하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화성과 목성 사이에 떠다니는 3만3000여개의 소행성과 혜성 20여개 등을 담은 이미지는 선명한 화질과 동시에 아름다운 우주의 모습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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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는 2009년부터 3600억 원에 달하는 광역적외선탐사망원경(WISE, Wide-Field Infrared Survey Explorer)으로 과거 보고된 적이 없는 소행성과 은하수, 별 등을 찾는 작업을 실시했다.

WISE를 이용하면 일반 망원경으로는 부족한 초고온·초저온 및 고압가스 등의 포착이 가능해우주의 비밀을 알아내는데 획기적인 영향을 미쳤다.

핏 스컬츠 미국 브라운대학교 우주과학전문가는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들은 우리별 주위에 매우 많은 ‘이웃’이 살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한다.”면서 “이는 매우 아름다운데다 선명해서 우주과학기술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NASA는 WISE가 포착한 또 다른 이미지들을 수 일 내에 웹사이트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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