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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의원, 회의도중 동료에게 ‘초크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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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한 국회의원이 회의 도중 동료 의원에게 마치 레슬링 기술과 흡사한 폭행을 저지르는 장면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담 마르트이뉴크(Adam Martynyuk) 우크라이나 의회 의원은 동료인 올렉 리아슈코에게 자신의 연설 부탁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격분을 참지 못하고 몸을 날렸다.

원래 이날 마르트이뉴크는 의회에서 입법제안과 관련한 연설을 하려다가, 대리인 격인 리아슈코에게 대신 연설해 줄 것을 부탁했지만 거절당했다.

화가 난 마르트이뉴크는 그에게 소리를 지르고 목을 조르다가 결국 멱살을 잡고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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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마르트이뉴크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연단에 서 연설을 마쳤다.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우크라이나 의원이 동료에게 레슬링 초크슬램을 날렸다.“며 ”국회의원이란 엄청난 스트레스를 감안해야 하는 직업“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해당 동영상은 유튜브에도 올라왔다. 전 세계 네티즌에게 치부가 공개된 우크라이나 현지 네티즌들은 수치심과 분노를 느낀다며 비난을 쏟아냈다.

현지에서는 “우크라이나인이라는 사실이 부끄럽다.”, “국민의 민생을 담당하는 국회의 진짜 모습에 한숨이 난다.”며 국회의원들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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