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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동 여신 화제…“대시남 넘쳐 고민, 버스남은 사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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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수동 여신 화제


약수동 여신이 화제에 올라 인터넷을 달궜다.

대시하는 남학생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약수동 여신 화제가 방송을 통해 알려졌기 때문

6일 방송된 KBS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자칭 약수동 여신 이해인 양은 버스에서 만난 버스남을 사귀고 싶다고 고백했다.

서울방송고등학교(서울 성동구)를 찾아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본 이날 방송에서 약수동 여신 이해인 양은 “매일 1~2번 고백을 받는데 예쁘게 하고 나가면 4~5명이 연락처를 물어온다. 최고 6번까지 받아 본 적이 있는데 심한 경우 1교시 중간 쯤에 학교에 도착하기도 한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약수동 여신은 “정말 예쁜 게 지긋지긋하다. 나는 지금 학생이다. 지각비도 그만 내고 싶고 청소도 그만 하고 싶다. 나 좀 내버려 두라”는 행복한 고민을 전했다.

휴대폰 번호를 물어온 남학생 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었냐는 질문에 “한 명 있었다. 저를 위해 버스에서 내렸다는 말에 떨리는 손으로 010까지 입력했는데 긴장했는지 번호가 기억이 안나 예전 번호를 가르쳐 줬다”며 “그건 제 의도가 아니었다고 말하고 싶다. 방송을 보면 연락해달라”고 특별한 마음을 밝혔다.

약수동 여신 이해인 양은 예뻐서 불편한 점으로는 “어려서부터 습관이 됐는지 집 앞 슈퍼에 갈 때도 양털 재킷을 입거나 옷 색깔을 맞춰 입고 나간다. 밤에도 선글라스를 낀다”고 털어놨다.

장래 희망으로 방송인을 꼽은 이해인 양은 “MC 연기 가수 다 잘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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