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첼로 만으로 마이클 잭슨의 ‘스무드 크리미널’(SMOOTH CRIMINAL)을 연주해 화제를 일으킨 투첼로스는 최근 유명밴드 ‘건스 앤 로지스’(Guns and Roses)의 ‘월컴 투 더 정글’(Welcome To The Jungle) 연주를 공개해 또다시 인기를 끌고있다.
투첼로스는 크로아티아 출신의 스테판 하우저와 루카 술릭으로 이루어진 첼로 듀오. 첼로만 가지고 락의 명곡들을 연주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콘서트도 열고 있다.
이들은 유소년 시절부터 첼로 연주를 시작해 각종 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동영상으로 공개된 ‘월컴 투 더 정글’은 원곡을 능가할 정도의 곡 해석과 파워풀한 연주가 특징이다.
이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투첼로스는 조만간 정식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앨범 곡에는 U2, 너바나, 콜드플레이 등의 주옥같은 명곡이 담길 예정이다.
투첼로스는 “올 초부터 듀오로 연주가 가능한 락의 명곡을 첼로로 연주하는데 도전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역동감 넘치는 연주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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