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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영 BMK 외모 발언…비하 아닌 안타까움 해명

작성 2011.06.24 00:00 ㅣ 수정 2011.06.2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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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영 BMK 외모 발언 해명


장소영 BMK 외모 발언이 인터넷을 달궜다.

MBC ‘나는 가수다’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뮤지컬 음악 감독 장소영이 월간지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 ‘장소영 BMK 외모 비하 발언’으로 비춰지며 논란을 야기한 것.

그러나 장소영 BMK 외모 발언은 비하의 의미가 아니라 TV 공연의 특성상 외모가 영향을 끼쳐 실력만큼 평가받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해당 매체인 여성조선은 음악 감독 장소영의 BMK 외모 발언은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여성조선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조선은 지난 6월호에서 장소영 음악감독과 인터뷰를 한 바 있으나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르게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조선 측은 “장소영 감독이 BMK에 대해 거론한 것은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이 무대공연이라는 성격상 공연자의 외모나 비주얼 등도 영향을 끼치는 사회적인 통념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이지 BMK의 외모를 비하한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하며 매체들의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사진 = ‘여성조선’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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