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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최진혁 딥키스 안방극장 아찔…고백엔 역시 술이 필요해

작성 2011.06.29 00:00 ㅣ 수정 2011.06.2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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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여정 최진혁 딥키스


조여정 최진혁 딥키스와 조여정 복고패션이 동시에 화제에 올랐다.

지난 27일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조여정 최진혁 딥키스가 선보여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것.

지난 27일 방영된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 5회에서 조여정 최진혁은 딥키스신을 연출하며 본격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선우인영(조여정)은 사직서를 제출한 배성현(최진혁)과 술자리를 갖고 그만두지 말라고 투정을 부렸다. 배성현이 “같이 여행을 가지 않겠냐”고 제안하자 선우인영은 “나 좋아해라. 좋아하는 남자 있으면 양다리 걸치고 싶다”며 술기운을 빌려 장난을 쳤다. 결국 배성현은 선우인영을 집 앞까지 바래다 주고 딥 키스로 야릇한 마음을 표출했다.

한편 배우 조여정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복고패션 사진을 공개, 동안 미모를 드러냈다. 트위터에 공개된 조여정 복고패션의 키워드는 땡땡이 셔츠와 멜빵 청바지. 조여정은 하얀 물방울 무늬가 새겨진 빨간색 셔츠와 블루진 소재의 롤업 멜빵바지 차림으로 머리를 양갈래로 따은 채 환하게 웃고 있어 3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조여정은 “드라마 회상신 찍는데 스태프들이 영화 ‘써니’ 같다고 웃는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조여정 복고패션에 네티즌들은 “31살이 이 얼굴 혹시 구미호?”,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 “방부제 여배우”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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