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김지윤 미모가 화제에 올랐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나가수)에서 바이올리니스트로 등장한 김지윤의 미모가 눈길을 끈 것.
김지윤의 미모는 이날 이광조의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라는 곡을 편곡해 열창한 가수 장혜진의 무대에서 빛을 발했다.
장혜진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어우러진 바이올린 선율이 시청자들의 귀와 마음을 빨아들인 것. 바이올린 선율의 주인공 김지윤은 또 뛰어난 바이올린 실력뿐만 아니라 빼어난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나가수 김지윤 미모에 반한 네티즌들은 “뮤직 여신 탄생”, “연예인 뺨치는 미모”, “미모에다 실력까지 부럽다” 등 찬사를 보냈다.
김지윤은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나는 가수다 많이들 보시는군요. 나가수 덕분에 생소한 기분, 생소한 경험도 해보고 오늘 하루도 감사했습니다”라며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나가수 위력이 대단합니다”고 밝혀 쏟아지는 관심에 화답했다.
김지윤은 2005년 제10회 이프란 니만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연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2차 경연에서 이정석의 ‘사랑하기에’를 열창한 BMK가 1, 2차 경연 합산 점수에서 최저점을 받아 탈락했다. 1위는 나미의 ‘빙글빙글’을 부른 록밴드 YB 멤버 윤도현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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