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달아나는 中가짜 택시, 버스와 택시가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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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중국 사천성에서 택시 운전기사가 단속 중이던 공안(경찰)을 자동차 보닛에 태운 채 위험천만한 질주를 벌이다 체포되는 동영상이 화제에 올랐다.

도로 CCTV에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동영상에는 보닛에 올라탄 공안을 태운 채 택시가 도로를 질주하자 버스 한대가 그 앞을 가로막고 다른 택시 한대가 후진으로 택시 옆을 막아 길을 차단한다.

택시기사는 결국 보닛에 올라탄 공안에 체포되고 도로 주변은 이를 지켜본 시민들로 넘쳐났다. 조사 결과 이 택시기사는 가짜 택시를 운행하는 기사로 밝혀졌다.

공안이 도로 단속 중 가짜 택시임을 적발하자 기사는 급하게 현장을 도망치려 했고 이를 제지하는 공안과 기사의 위험한 질주가 시작됐던 것.

중국에서는 진짜 택시와 외견상 똑같이 생긴 가짜 택시들이 공항과 기차역 등에 영업하고 있어 공안의 주 단속대상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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