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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채취한 금으로 프로포즈 반지 만든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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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년에 걸쳐 직접 채취한 금으로 약혼 반지를 만들어 프로포즈한 남자가 있어 화제에 올랐다.

강에서 금을 채취하는 것을 취미로 가진 조지 맥키버(53)는 2년 전 같은 취미를 가진 티나 리어(31)와 만나 사랑에 빠졌다.

그녀와 결혼을 결심한 그는 프로포즈 고민을 하다 특별한 선물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바로 자신이 직접 채취한 금으로 만든 약혼 반지를 제작하기로 한 것.

맥키버는 그녀를 처음 만난 곳인 스코틀랜드 고지 ‘하일랜드’의 강에서 1주일에 3번 씩 무려 1년간 금 채취에 나섰다. 과거 모은 금을 합해 그가 채취한 금의 가격은 무려 5000파운드(약 850만원). 그는 이 금 대부분으로 프로포즈용 반지를 제작해 선물했다.

이 로맨틱한 반지를 받은 티나는 “몹시 아름답다. 이 반지는 우리 둘의 관계를 완벽하게 상징한다.”며 기뻐했다.    

아직 결혼식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맥키버는 이번엔 결혼반지 제작을 위한 금 채취에 들어갔다. 

맥키버는 “금 채취하는 실력도 많이 늘었고 좋은 장소가 찾아냈다.” 며 “이번에는 몇달 만에 금을 모아 멋진 결혼 반지를 만들 것” 이라며 웃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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