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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가 아니라 예술품” 알파 로메오 아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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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담고 있는 아트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이탈리아의 완성차업체 알파 로메오(Alfa Romeo)는 자사의 소형급 신차 미토(MiTo)를 도화지 삼아 독특한 작품을 선보인 작가 루이스 디어(Louise Dear)의 아트카를 공개했다.

작품명은 ‘Because I Can’. 작가는 꽃을 형상화한 그림을 바탕으로 자신의 딸을 모티브로 한 여인의 얼굴을 그려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루이스 디어는 “아트카를 통해 세련된 디자인을 뽐내는 알파 로메오 브랜드의 오랜 전통과 우아함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알파 로메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이번 아트카 프로젝트는 알파 로메오가 새롭게 출시한 미토의 젊고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말했다.

한편, 알파 로메오 미토 아트카는 다음달 4일까지 영국의 유명 갤러리에 순회전시된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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