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영상의 제목은 ‘The world is where we live’. 세계자연보호기금이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만든 것으로 지구 위에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물이 서로 다를 것 없이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화면 속 왼쪽에는 문명과 인간의 모습이, 오른쪽에는 자연과 동물의 모습이 보여지며 서로 다른 것 같지만 비슷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 41초의 짧은 영상의 마지막에는 ‘We are all connected’(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라는 자막이 보여지며 이 동영상의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알리고 있다.
동영상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감동과 영감을 주는 작품으로 아름답다.” , “인간과 동물은 모두 하나의 세계를 공유하고 있다.”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세계자연보호기금’ (WWF)은 1961년 설립돼 올해 50주년을 맞았으며 세계 최대의 민간자연보호단체로 유명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